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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물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 기본과제
  • 2025-12-02
  • 조회 22

본문 내용

“전북 물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 전북연구원,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 AI 연계 워크숍’개최

○ 이차전지·스마트팜 용수 및 폐수 관리에 AI 접목 방안 논의

 

○ 전북 물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이날 전문가들은 새만금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전북 물산업 기반 구축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센터장 김재구)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김현우)는 2일 오후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 워크숍에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전북위원, 전북물포럼,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 시·군, 전북권 물산업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해 AI와 하폐수처리 및 물관리, 정수장, 농생명분야 물산업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 먼저 박용균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이차폐수와 같은 산업폐수 처리 공정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AI를 활용하는 연구들을 소개했다.

○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설비부장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화성 인공지능정수장 사례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2024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로 선정된 바 있다.

○ 이상현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AI와 농생명분야 물산업 연계 및 육성 방향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농생명분야 재해대응, 용수관리 등에 AI를 접목하여 물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 주제 발표 후 곽동희 교수(전북대학교 바이오융합과학과)가 주재한 토론에는 강형식 본부장(한국환경연구원 국토환경연구본부), 정용 교수(원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그리고 김대하 교수(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등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 김재구 센터장(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은 "새만금의 ‘글로벌 규제 샌드박스’로 타 지역에 비해 전북 물산업의 해외진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만큼, 연구과제를 통해 새만금과 전북이 물산업의 테스트베드와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우 센터장(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은 “기후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폐수 처리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기술 개발과 실용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전문가들의 참여와 기술의 도입 과정에 지역 물산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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