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성장의 실행과 새로운 성장경로의 필요
○ 민선 9기 전북은 외형적 성장보다 기업의 성장성과가 지역의 매출·고용·소득으로 이어지는 ‘체감성장’을 핵심 정책기조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실제 경제활동으로 구현할 새로운 실행모델이 필요함
○ 특히 기업·산업을 육성하는 데서 나아가 전북에서 생산된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그 과정에 지역의 물류·유통·서비스기업이 참여하여 성장성과가 지역에 축적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함
왜 지금인가: 경쟁항로 등장과 군산항 경쟁력 전환
○ 대산–석도 국제카페리 신설은 군산–석도 항로의 경기·충청권 화물 이탈과 지역선사의 경쟁력 약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실제 취항 이전에 기존 화물을 지키면서 전북 자체의 신규 수출화물을 창출하는 대응이 필요함
○ 군산항 경쟁력도 준설·수심·시설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화물창출·물류루트·국제항로·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음
체감성장형 JB Road: 전북과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실행모델
○ JB Road는 전북의 산업·물류 인프라, 수출·물류 지원제도, 국제항로와 해외 네트워크를 하나의 경로로 연결하여 전북기업의 제품이 세계시장까지 도달하도록 만드는 수출·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임
○ JB Road Maker가 중소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시장개척·현지인증·바이어 발굴·계약·통관·물류 등을 연결·실행함으로써, 기존의 ‘수출지원’에서 ‘수출실행’으로 정책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임
성공의 조건: 길을 열고, 운영하고, 실제 거래를 만드는 역량
○ JB Road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전북수출통합지원센터 중심의 운영체계, 실력있는 JB Road Maker, 안정적인 화물·시장 확보, 반복거래와 민간 자립화가 핵심 성공요인으로 요구됨
○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외 지방정부와 길을 열고, 지역의 지원기관·산업·물류 주체가 길을 운영하며, JB Road Maker가 실제 거래를 만들어, 반복수출이 지속되는 시장친화적 구조로 발전시켜야 함
전북–산둥에서 Global JB Road로: 체감성장의 새로운 길
○ 군산–석도 국제카페리를 활용한 전북–산둥 JB Road를 제1호 실증모델로 추진하고, 작은 규모라도 반복 가능한 거래를 우선 창출한 후 중국 내 다른 지역과 일본·동남아 등 군산항 기존 국제항로, 향후 새만금항 신항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음
○ 이를 통해 전북기업의 수출·매출 증가→ 지역 물류·선사·서비스기업 성장→ 군산항 물동량 확대→ 고용·소득 증가→ 지역경제 환류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JB Road를 전북기업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자산이자 체감성장의 새로운 길로 발전시켜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