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인구 중심 인구정책의 한계와 생활인구의 부상
○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이 지속되면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생활인구가 지역 활력의 새로운 핵심 지표로 부상
○ 특히 체류인구는 정책적 개입을 통해 유입 확대가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는 핵심 자원
전북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특성
○ 전북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중 체류인구 비중은 80.6%로 체류인구가 생활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 체류인구 비중 81.9%보다는 낮은 수준
○ 체류인구지수(체류인구/주민등록인구)가 높은 지역은 무주군, 임실군, 부안군 등이며, 낮은 지역은 김제시, 정읍시 등이며, 시군간 편차가 크게 발생
○ 유출입지수(유입인구/유출인구)가 높은 지역은 무주군, 부안군, 임실군 등으로 외부 인구유입 경쟁력이 우수한 반면, 낮은 지역은 정읍시, 김제시 등으로 유입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미흡
○ 체류인구의 도내외 유입경로 분석 결과 생활권 중심형, 도내 의존형, 광역 유입형으로 구분
- 생활권 중심형(김제시) : 체류인구 규모는 크지만 전북 내 유입 비중 93.4%
- 도내 의존형(정읍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 : 전북 내 유입 비중 72%~86%
- 광역 유입형(남원시, 무주군, 순창군, 고창군) : 전북 외 유입 비중 35%~54%
○ 체류인구의 계절성 특성은 대부분 지역에서 2월에 가장 적고 가을철 및 관광수기에 집중
- 계절 변동성[(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월-가장 적은 월)/가장 적은 월]이 가장 낮은 지역은 김제시(113%)로 연중 안정적인 체류인구 분포를 보인 반면, 계절적 편차가 커 특정 시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은 임실군(358%), 순창군(278%), 무주군(276%)
체류인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 체류인구 취약지역(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장수군) : 도내외 체류인구 유입 확대
- 목적형 방문수요 창출(스포츠·메디컬, 지리산·웰니스, 농생명·경관, 고운 레저·교육 등), 체류 기반 리워드 프로그램 운영, 액티브 관계인구 구축 및 활용 등
○ 광역 유입형(남원시, 무주군, 순창군, 고창군) : 재방문과 장기체류 유도
- 체류형 거점 인프라 구축, 충청권·광주전남권 등과 연계형 관광 상품 개발 및 맞춤형 마케팅 강화
○ 도내 의존형 및 생활권 중심형(정읍시, 김제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 : 전주권 및 인근 거점 도시와 의연계 강화 및 도외 체류인구 방문수요 창출
- 야간·주말 로컬경제 활성화(지역예술인 야간 콘서트, 청년 플리마켓, 주말 스포츠 대회 등), 지역 거점 명소화 등
○ 계절 편중 심화 지역(무주군, 임실군, 순창군 등) : 계절적 편차 축소로 체류인구의 연중 분산
- 비수기 특화 축제 및 이벤트, 사계절 체류공간(자연친화형 야외활동+타깃형 체험·휴양활동 조성, 시즌별 타깃 마케팅 등
○ 실증 데이터 기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공간 단위를 읍면동으로 세분화 및 주요 관광지별 빅데이터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시군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체류시간, 소비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