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자본재 수입 및 건설투자의 회복세로 기업 경기의 개선이 전망되고 있으나, 대외 및 소비 부문의 부진으로 전북지역 경기 회복은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 특히, 미국 대선 이후 달러의 강세와 국내 금리의 인하 전망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압박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부동산 PF 시장의 부실로 인한 금융기관의 연쇄적인 파산이 실물시장으로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
미국의 대선 이후 트럼프노믹스 2.0에 따른 고관세, 자국 내 제조업 활성화, 대중국 강경책, 화석에너지 산업 강화 등의 정책이 예상됨에 따라 조선업 및 화학산업 중심으로 대미(對美) 교역의 활성화가 전망되지만, 전북 주력산업과 낮은 연계성 및 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대미 수출 영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
전북자치도의 주력 수출국가 중 하나인 중국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소비 부진, 공업 및 건설업 약세 등을 극복하기 위해 금리 인하, 국채 발행 등의 부양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GDP 디플레이션의 지속적인 감소로 물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2023년부터 시작된 수출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전북자치도 자동차․특수목적기계 산업의 지속적인 수출 부진과 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소상공인 및 가계 부채 리스크를 고려하여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시급
⇨ 전북지역 수출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재검토와 미국 대선 이후 국제정세 급격한 변화에 따른 산업 구조전환 및 체질 개선에 대한 정책 수요가 시급
전북의 고용은 2025년 1분기 들어 고용률은 전년동기비 0.8% 감소, 실업률은 전년동기비 0.8%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동기비 0.3% 감소하여 수축 국면
전북 취업자는 956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1.5%(15천 명) 감소했으며 고용률은 61.8%로 전년동기비 0.8%p 감소함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제조업, 건설업은 각각 0.8%, 14.3% 감소하였고, 도소매숙박음식점,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각각 2.0%, 0.5%, 3.9% 증가함. 직업별로 보면 관리자/전문가, 사무종사자는 각각 6.6%, 0.7% 증가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는 2.6%,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7.0%,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는 3.3% 감소함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3.2% 증가, 비임금근로자는 11.4% 감소함.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7.5%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3.2%, 일용근로자는 21.1%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1.2% 감소, 무급가족종사자는 14.0%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으로 고용의 질적 수준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임
⇨ 제조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침체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는 전 분기에 이어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상승세는 꺾였다고 판단됨. 1분기에는 산업 전반에서 전년동분기 대비 신규 구인인원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로 안정적인 고용 시장이 이어지고 있으나, 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는 침체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 필요
물가가 안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둔화, 미래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심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와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위축으로 전북의 체감경기는 하락하고 있음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분기 대비 2.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매매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어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전분기에 이어 지속되고 있음
⇨ 주택매매가격은 상승하고 있으나, 주택 공급물량 및 주택거래 건수가 회복 지연으로 인한 주택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시급하게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