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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전북 철도교통의 역사와 미래” 학술대회 개최
  • 2022-10-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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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전북 철도교통의 역사와 미래학술대회 개최

 

군산역, 익산역 110주년...전북 철도와 교통을 지역학적 시각으로 논의하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 전북학연구센터가 개최하는 전북 철도교통의 역사와 미래 학술대회2022. 10. 28() 전북연구원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 철도교통'을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도 전북학연구센터 학술지원사업의 기획논문으로 공모된 전북철도사 연구물 3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은 군산역, 익산역 철도 개통 110주년으로 전북지역 철도사의 기념비적 순간이다. 또한 지난 8월 새만금에 초고속철도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의 유치가 확정됨으로써 미래교통기술의 활로가 열렸다. 이에 전북교통의 과거,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학술대회가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윤상원 전북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전북 철도 문화사를 시작으로 김민영 군산대 교수의 전북 철도 110, 사회경제사적 의의와 미래 : 군산선을 중심으로’, 고현정 군산대 교수의 전라북도 트라이포트(Tri-Port) 체계에 관한 고찰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원용찬 전북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박우현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강사, 이경한 원광대 교수, 박재필 군산대 교수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온 철도교통의 역사와 가치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기회라고 말하며 근대부터 오늘날까지 전라북도의 문화와 사회를 구축한 철도를 지역학적 시각으로 돌아봄으로써 전북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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