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도자료

제목

전북지역 공항건설...지금부터 시작이다. 전발연 세미나
  • 2008-09-26 13:25
  • 조회 10969

본문 내용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중인 ‘전북지역 항공수요 재검토 연구’와 관련하여 전북발전연구원 주최의 공동세미나가 지난 25일 전북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세미나에는 연구주관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용역수행 연구진과 기술검토를 진행할 대우엔지니어링 공항전문가, 전북발전연구원 SOC TF팀 연구진,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장래 전북권공항의 항공수요 창출에 절대적 기여사업인 새만금 토지이용과 경제자유구역,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 등에 대해 전발연 원도연소장의 발제와 전북지역 항공수요 예측방안을 중심으로 한국교통연구원 김민정 박사의 발제 및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민정 박사는 항공수요예측방법으로 국내선 수요와 국제선 수요를 예측하되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와 GDP증가 및 새만금지역 계획인구 등을 반영하여 수요를 추정하고 특히 새만금죤을 추가하여 기존 수요영향권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군산공항이 국내선만 운항하는 일반공항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공항간 위계가 재정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발연 SOC TF팀 연구진은 그동안 도내 주요 공공기관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된 출입국 항공수요조사 결과는 물론 2007년도에 조사된 전북도민의 항공수요 조사를 금년에도 조사하여 시계열 분석자료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제공키로 하였으며, 아울러 수요 추정진행과정에 2-3회의 세미나 공동개최를 제안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세미나 이후 새만금사업 현장과 군산공항을 방문하는 등 현장방문도 병행하였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중인 용역은 2009년 5월에 종료되며, 용역결과를 통해 공항건설에 적정한 항공수요가 추정되면 전북권 공항 건설을 위한 법정계획 수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구글
개인정보처리방침 홈페이지 이용약관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