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4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전주대학교에서 양 기관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발전연구원(원장 신기덕)과 산· 학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 정보, 문화 등 전반적 분야에서 교류분야를 업그레이드하고,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원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현안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 자문인력 지원에 대한 협조, 교육 정보 문화 및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 공동연구 및 과제수행, 세미나 개최, 정책 및 인적자원의 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 자리에서 박동수 부총장은 “지역대학은 지역의 지식기반 센터일 뿐 아니라 연구인력과 연구시설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이므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신기덕 원장은 “ 우리 연구원은 전북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안정되고 영속적인 연구업무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거나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다.”며, “도정에 관한 중ㆍ장기 개발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 연구, 지역경제, 지역발전, 지역여성에 관한 연구 및 정책 대안 마련, 전라북도 및 국내외의 연구기관과 민간단체의 각종 용역 수탁 등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