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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태조 이성계 전북역사문화자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열려
  • 2023-12-07
  • 조회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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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전북역사문화자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열려 

 

○ 관련 전문가 및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도민들이 참여하여 역사자산 활용에 대한 열띤 토론 진행

○ 이남호 원장, “태조 이성계 전당 건립 등 정책적 과제로 만들어 갈 것”

 

○ ‘태조 이성계 전북역사문화자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가 12월 7일 오후 3시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날 정책토론회는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과 이성계리더십센터(센터장 정세량)가 공동 주최했고, 전라북도, 전북도의회, 전주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페이퍼, ㈜정석케미칼,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북미래혁신포럼이 후원했다. 

○ 정책토론회에서는 이동희 전 전주역사박물관장(전북에서 태조 이성계 역사자원의 의미)과 김종수 군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조선개국의 역사적 의미)가 발제에 나섰다.

○ 이동희 관장은 “이성계 장군이 1380년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후, 전북은 조선왕실의 뿌리이자 조선건국의 꿈이 시작된 곳이다”고 설명하면서 “태조 이성계의 역사유적을 바탕으로 그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노력과 함께 국왕 초상화 전문 박물관, 황산대첩 역사관 등을 조성해 나가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김종수 교수는 “조선 건국은 민족의식 함양이라는 정치적 의미와 함께 경제적으로 불평등이 해소되고 경지 면적이 3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하면서 “전북에서 태동 된 조선은 이후 국가통제체제를 확립하면서 양인(良人)이 확대되고, 정치 참여층이 전국화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 상호 토론시간에는 이정덕 전북대 명예 교수의 ‘태조 이성계를 활용한 전주시 도시 브랜드 전략’, 이진관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의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자산에 대한 전라북도 활용전략’, 박용근 전북도의원의 ‘전북 동부권 태조 이성계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전략’, 서배원 전주시 왕의궁원프로젝트추진단장의 ‘왕의궁원과 태조 이성계 역사자원 활용방안’, 장충희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연구위원의 ‘태조 이성계 전당 건립 추진방안’, 김홍선 이성계리더십센터 소장의 ‘역사 인물 활용 사례로 본 이성계 도시마케팅 전략’등의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전북에 소재한 태조 이성계 관련 역사자원은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연계성과 필연적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문가들과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태조 이성계 전당’ 건립 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전라북도의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책적 과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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