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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현황 및 연계방안’ 세미나 개최 | 세미나
  • 2009-04-20 20:07
  • 조회 8933
  • 기간 ~
  • 장소
  • 주최전북발전연구원
  • 주관

본문 내용



 

전북북발전연구원은 지난 17일(금), 전북도청에서「전북 4대강 살리기 사업추진 현황 및 연계방안」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현황 소개에 이어 전북도와 연계 방안, 섬진강 살리기사업 마스터 플랜, 만경강·동진강 유역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연계 방안 등이 논의하고, 이를 통해 전북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국토해양부 김정훈 사무관은 정부 4대강 살리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에서 “정부는 4대강의 홍수 조절능력 확대와 신규 수자원 확보, 수질개선, 지역발전 전략 마련, 하천공간의 합리적 정비를 통해 홍수, 가뭄 등 물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국가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전북도에 해당하는 금강의 경우 백제문화와 연계시켜 옛 뱃길복원사업과 하류 퇴적토 준설, 하천환경정비를, 섬진강의 경우는 생태하천조성 및 친환경적으로 강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어 전라북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북 4대강 살리기 연계방안이라는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전라북도 안동환 사무관은 “전북도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응하는 전북 4대강(금강, 섬진강, 만경강, 동진강) 살리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 4대강 살리기 추진단에 재해예방 및 치수 등 SOC사업, 문화가 흐르는 4대강, 금수강촌 및 농산어촌개발사업,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11조 805억원에 이르는 135개 사업의 반영을 건의한 상태”라고 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 남원시 소근호 과장은 “섬진강 유역의 남원, 진안, 장수, 임실, 순창 5개 시·군은 섬진강행정협의회의『섬진강 살리기사업 마스터 플랜』을 기반으로 섬진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진 중인 핵심 사업으로는 “남원과 순창은 섬진강 녹색체험 관광자원개발, 진안은 에코빌리지조성, 장수는 섬진강수계 요천 수변공간개선, 임실은 사선대 관광지 관촌 Water park 조성 등을 설명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 나선 전북발전연구원 김보국 박사는 “금강 유역에 해당하면서도 4대강 사업에 소외된 만경강·동진강은 하천 정비를 통한 수질개선이 시급하다”면서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필요성을 언급한 뒤, 만경강을 독일 도나우강과 같은 생태공간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는 “금강·섬진강·만경강·동진강 등 전북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강·섬진강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2010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계획은 4월말 대통령 보고 후, 지역별 설명회 등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5월말 마스터플랜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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