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풀뿌리형 「마을기업」500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군구별로 사업단체를 공모했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각종 특화자원(향토·문화·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난 2010년도에 시범도입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안정적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둔 마을기업으로 변경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군구별 사업단체 공모(2011.1.31~2011.2.11)를 통해 전국적으로 500개의 사업단체를 선정(2월)하여,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정부는 앞으로 3년간(2011~2013) 총 1천만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공동체 단위의 안정적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마을기업에 대한 행정․기술지원을 위해 시군구-읍면동-농업기술센터를 연계한 지역단위의 마을기업 거번너스 체제를 구축하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4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개요

  ○ 주  제 : 전라북도 마을기업 활성화방안
  ○ 일  시 : 2011. 7. 15(금)~16(토), 1박 2일
  ○ 장  소 : 완주군 안덕파워빌리지
  ○ 주  최 : 전북발전연구원
  ○ 주  관 : 사단법인 지역농업연구원
  ○ 후  원 : 전라북도, 행정안전부
  ○ 대  상 : 사업 대상 마을 및 단체, 컨설팅사업단, 시군 담당자 총 70여명

■ 배경

  ○ 2011년 마을기업사업에 대한 각 사업주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제고
  ○ 2011년 마을기업 컨설팅 방향 제시 및 의견 수렴
  ○ 사업장별 리더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효과성 제고
  ○ 정보교환 통해 사업장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 보는 공간마련

■ 방식

  ○ 초청강연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의 이해와 활성화 도모
  ○ 사례발표는 현장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여 실천사례, 전북지역 현황과 점검, 세부지침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
  ○ 사업장을 그룹별로 나누어 전문가와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및 발표

■ 프로그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