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제4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됨. 말산업특구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이 대상 지역으로 ΄호스팜밸리(Horse Farm Valley)΄ 명칭을 통해 말산업 육성이 이루어짐
○ 말산업특구는 말산업육성법 제20조에 근거하여 말의 생산․사육․조련․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을 의미
○ 기존에 지정된 말산업특구는 2014년 1월 제주도가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2015년 6월에는 경북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등이 말산업특구 제2호 지정되었고, 경기도 이천시, 화성시, 용인시 등이 말산업특구 제3호로 지정되었음
○ 대한민국 제4호 말산업특구는 2012년부터 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 전문가 등과 함께 전라북도말산업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말산업 인프라 구축 등 예산 투자의 결과임
○ 이번 말산업특구 지정은 전라북도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의 도약 계기가 되며, 새만금의 대형국책사업인 말산업복합단지 및 새만금승마관광단지 조성이 이루어지면 미래 대한민국 말산업의 대표 전진기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임. 또한 승마체험 인구 확대 및 재활승마 활성화 기반, 승마관광 활성화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행체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
○ 말산업특구의 지정 효과 및 활성화를 위해 성장기반형 말산업 육성, 한국형 재활승마 모델을 구축하고, 유소년 승마 활성화, 체험말문화상품 개발, 6차산업과 연계한 승마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지역별 특화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임
○ 또한, 말산업특구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말산업 실태조사, 말산업특구와 연계하여 전라북도 전역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제2차 전라북도말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하는 동시에 전라북도 글로벌성장축, 혁신성장축, 승마힐링축 등을 중심으로 말산업 성장축 육성 전략 수립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