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건설중장비 및 화물차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및 화학분야의 수출 감소, 내수시장 회복의 지연으로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수부진으로 도소매음식숙박 분야의 고용이 감소하여 전반적인 고용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분야의 수출부진에 따른 제조업의 고용감소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지원 강화와 건설업과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감소를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
전라북도의 경우 태양광분야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자동차 부품의 수출 감소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승용차와 합성수지, 그리고 소비재 생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실물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국가를 타깃으로 해외 마케팅의 확대와 더불어 신흥국과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수출지원 강화와 신흥국의 감소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체시장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도내 기업의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행·재정 지원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내수활성화 위한 정책개발도 필요할 것이다.
이와 함께 고용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분야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하여 전체 취업자수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의 취업자수는 증가(4.9%)하였으나 자동차분야 수출의 지속적인 감소가 제조업 취업자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건설 물량의 감소로 건설업 분야에서 취업자가 감소하였다.
아울러, 내수부진으로 도소매음식숙박 분야의 고용이 감소하여 전반적인 고용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분야의 수출부진에 따른 제조업의 고용감소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지원 강화와 건설업과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감소를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