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동향>
- 수출(8.1억달러)은 기타자동차 분야의 증가로 전년동월비 6.4% 증가
- 제조업 설비투자실행BSI는 전월비 1p 하락,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비 12p 상승
-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비 1p 하락
※'15.2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비 10.4% 감소
※'15.2월 공업용 건축착공면적과 내수용 자본재수입은 전년동월비 각각 20.8%, 17.6% 증가
※'15.2월 대형소매점판매지수는 전년동월비 18.1% 증가
<고용동향>
□‘15.3월중 전북의 고용상황을 보면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비 각각 1.4%p, 3.4%(2만9천명) 증가
-경제활동인구수는 전년동월비 2.2% 증가하였고, 고용률(57.0%)과 취업자수(87만명) 또한 전년동월비 각각 1.4%p, 3.4% 증가
-취업자수(전년동월비 기준)는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13.5%)과 농림어업(+4.5%), 건설업(+2.1%)을 중심으로 종사상지위별로는 임시근로자(+8.5%)와 일용근로자(+5.3%)를 중심으로 증가
<물가동향>
□‘15.3월중 전북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전년동월비 0.3% 하락)
-채소류(-2.9%), 과실류(-2.7%) 등의 가격이 하락한 반면, 석유류(+3.8%)와 곡물류(+1.7%), 가공식품(+0.7%) 등의 가격이 상승하며 전월대비 0.1% 상승
❑‘15.3월중 전북의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동일,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1% 상승
-주택매매가격을 보면 전북은 전월대비 동일, 지방평균은 0.2% 상승
-주택전세가격을 보면 전북은 전월대비 0.1% 상승, 지방평균은 0.3% 상승
<정책적 시사점>
□ 전북의 소비심리는 약보합세이나 기타자동차 부분의 수출 증가로 제조업 업황은 개선되었음
- 미국의 경제성장과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엔화의 약세로 일본 수출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유럽경제는 최근 양적완화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금융분야에는 영향을 미치나 실물분야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전라북도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분야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출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베트남과 UAE로의 기타자동차의 수출은 크게 증가함
⇒ EU의 양적완화 정책의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의 강화가 필요하며 베트남과 아랍권 국가들과 같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의 지속적 발굴이 필요
□ 고용은 도소매숙박음식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에서 호조세를 보여 전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29천명(3.4%) 증가
- 최근 전북의 고용구조는 제조업, 건설업의 감소세가 안정되어 상승세로 전환되고 도소매숙박음식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의 취업자수는 크게 증가함. 15년 3월에도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증가(전년동월비 13.5%;20천명)가 고용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임금근로자 수는 2.2%(12천명) 증가했으며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가 각각 8.5%, 5.3%, 증가하였으나 상용근로자는 1.1% 감소함
-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가 전년동월비 5.0% 증가하였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크게 감소(-9.4%)하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9.3%)하였으며 무급가족 종사자도 증가(+9.7%)하여 고용시장은 양적으로 개선되었으나 비임금근로자의 질은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시장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 지원정책 강화와 최근 고용이 증가하는 고용원이 없는 영세자영업자들의 경영 지속성 제고 위한 경영지원 강화정책 발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