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건설중장비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및 부품, 전기전자분야의 수출
감소와 내수시장 회복의 지연으로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
⇒자동차분야의 수출 부진으로 인한 제조업 분야의 고용악화에 대한 고용지원정책
강화와 최근 고용이 증가하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분야의 경영 지속성 확보 위한
경영지원강화정책 발굴 필요
- 전라북도는 건설중장비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승용차, 자동차부
품, 합성수지 등의 약세가 지속되고 그동안 호조세를 보이던 화물자동차도
약세로 전환됨
⇒글로벌 경기의 침체에 따라 수출선의 다변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실물경제가 회복
되고 있는 국가를 타깃으로 해외 마케팅의 강화가 필요하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지속적 개발이 필요
⇒또한, 군산지역의 제조업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군산을 중심으로 한 도내 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행·재정 지원정책의 강화 필요
■ 고용은 제조업, 건설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
스 분야와 농림어업에서 호조세를 보여 전체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비 13천명
(1.5%)증가
- 최근 전북의 고용구조는 제조업, 건설업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사업개인공공서
비스의 취업자수는 크게 증가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음. 2014년 11월에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의 증가(전년동월비 6.0%;19천명)가 고용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임금근로자 수는 변함이 없었으나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의 수가 증가하고
일용근로자가 감소하여 임금근로자 고용의 질적수준이 개선되었음
-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가 전년동월비 1.5% 증가하였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크게 감소(-16.6%)하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6.4%)
하였으며 무급 가족 종사자도 크게 증가(+14.3%)하여 고용시장은 개선되었으나
비임금근로자의 질은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움
⇒자동차분야의 수출 부진으로 인한 제조업 분야의 고용악화에 대한 고용지원정책
강화와 최근 고용이 증가하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분야의 경영 지속성 확보 위한
경영지원강화정책 발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