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건설중장비 및 정밀화학분야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및 전기전자분야의 수출 감소와 내수시장 회복의 지연으로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
- 전라북도는 정밀화학원료 및 건설중장비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승용차,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그리고 소비재 생산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
⇒ 따라서 실물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국가를 타깃으로 해외 마케팅의 확대와 한중FTA 체결에 따른 수출 강화, 그리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개발이 필요
⇒ 또한, 군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내 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행·재정 지원정책의 강화와 더불어 내수활성화 정책개발 필요
■ 고용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건설업 분야에서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호조세를 보여 전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9천명(1.0%) 증가
-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의 취업자수는 증가(각각 6.2%, 3.5%)하였음. 취업자 증가가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의 증가로 이어져 고용의 질적수준이 개선되었으며 전반적인 고용시장은 회복의 여지를 보이고 있음
⇒ 자동차분야의 수출 부진으로 인한 제조업 분야의 고용악화에 대한 고용지원정책 강화와 최근 고용이 증가하는 도소매숙박 분야의 경영 지속성 확보 위한 경영지원강화정책 발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