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의 실물경제는 자동차부품, 기타자동차, 합성수지 등이 증가했으나 승용차, 화물자동차에서 크게 감소하여 수출은 큰 폭 하락. 미국은 트럼프 당선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국내는 조선산업 구조조정과 최순실 사건으로 경제불안 확대
- 미국의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유럽,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 연준의 12월 기준금리인상이 유력시됨에 따라 경기변동성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미국의 명시적인 무역제한조치 및 환율모니터링 강화가 예상되어 중국의 대미수출이 위축되어 전북의 대중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전북은 승용차 및 화물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부진이 지속되어 '16년 10월 무역수지 흑자금액(2.0억불)이 감소(전년동기대비 6백만불 감소)하는 등 실물분야 약세가 지속됨
⇒ 전북도는 현대중공업 폐쇄가 현실화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며 수출부진에 대응하여 동남아, 아랍지역 수출기업 발굴 및 글로벌마케팅 지원정책 강화 필요
■ 고용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호조세가 유지되어 전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1만8천명(2.0%p) 증가
- 전북의 고용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주도하에 고용시장이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음. '16년 10월에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전년동월비 +7.9%; 1만3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3%; 1만4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4.1%; 1만명)이 고용시장의 호조세를 이끌었으나 건설업(전년동월비 –9.8%; 7천명), 제조업(전년동월비 –2.6%; 3천명)에서는 감소
- 임금근로자수는 3.1%(1만8천명)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일용근로자는 각각 25.8% (1만6천명) 감소하였으나,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9.4%(3만3천명), 0.7%(1천명) 증가함
- 비임금근로자는 0.1%(1천명) 증가하였으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5천명)는 감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무급가족 종사자 모두 증가(각각 2천명, 3천명)
⇒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운 군산지역 중심 제조업 분야의 고용유지 지원정책 강화가 필요하며 영세자영업자 증가에 따른 경영컨설팅 및 경영자금지원 확대가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