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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전북학연구센터 "전북학 학술연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2022-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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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전북학 학술연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개최

 

 - 고려 벽골제부터 근현대 영화사까지...전북학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다

 

○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 전북학연구센터가 2022. 10. 13(목), 14(금) 양일 전북연구원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북학의 심층적 이해를 위해 전북학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저술‧번역‧논문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 13일에는 김귀성 명예교수(원광대)가 광복 후 익산 지역의 미군정 활동을, 박종기 명예교수(국민대)가 고려 인종대 벽골제 증축과 훼손의 배경과 의미를, 최은주 연구위원(한국국학진흥원)이 19세기 어느 영남 선비의 호남 체류기를, 이동희 교수(예원예대)가 조선시대 정여립 모반사건과 전라도 연구를 발표했다.

○ 권의석 교수(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정윤숙 팀장(김제시청 벽골제아리랑사업소), 김미선 교수(전남대), 송만오 교수(전북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조법종 교수(우석대)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주재하였다.

○ 14일에는 황태묵 전임연구원(군산대 인문도시센터)이 전북 영화사의 형성과정 연구를, 설주희 교수(전주대)가 1930~40년대 익산문묘 예산의 식민지적 운용과 ‘동원된 전통’을, 장경호 선임연구원(강원대 강원전통문화연구소)이 신간회 전주지회의 설립과 참여인물들의 활동을, 염정섭 교수(한림대)가 응지농서를 중심으로 18세기 후반 전북지역의 농업과 농촌 연구를, 양은용 명예교수(원광대)가 『호남보고 이리안내』의 번역을 발표하였다.

○ 이정욱 교수(전주대), 박선영 교수(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윤효정 강사(고려대), 양선아 전임연구원(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신귀백 소장(익산근대문화연구소)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좌장으로 임경택 교수(전북대)가 종합토론을 이끌었다.

○ 해당 연구 성과 중 논문은 『전북학연구』에 투고되며, 번역‧저술은 『전북학총서』로 출판할 계획이다.

○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전북학이 나아야 할 학문적 방향성을 검토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전북 지역에 관한 다채로운 분야의 연구와 번역, 저술물을 전북학 연구의 토대로 삼고, 이를 전북도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전북학연구센터에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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