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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전라북도 산재전문병원 건립으로 지역 산재의료안전망 구축 해야
  • 2022-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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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재전문병원 건립으로 지역 산재의료안전망 구축 해야

 

 

전라북도 산재전문병원 부재로 대전, 서울 등 원거리 치료로 불편 가중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으로 산재환자 전문치료와 재활을 통한 산재의료안전망 구축 필요

○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지역산재환자 증가추이와 산재전문병원 의 운영현황을 분석하여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필요성을 제안 했다
○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산재요양환자는 2001년 14.3만명에서 2020년 35.0만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고 전라북도의 요양재해자도 2020 년 기준 약 4천명으로 요양재해율이 0.70% 전국 평균인 0.57%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익산시의 요양재해율이 0.77%로 매우 높은 수준이고 군산시 역시 0.71%로 광주지청 산하 지방관서의 평균재해율인 0.67%보다 도 높은 수준이다. 
○ 하지만 전라북도 요양재해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산재환자를 전 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의 부재로 인해 지역의 산재환자는 인 근의 대전이나 서울 등으로 원거리 치료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한 이동의 불편은 물론이고 경제적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다 
○ 특히 광주전남권에는 산재전문병원(순천)과 산재전문 재활센터(광 주)가 설치되어있고, 대전에도 산재전문병원(대전), 직업병 예방상 담 및 치료센터(대전)이 모두 설치되어 있지만 전라북도는 산재 전문 의료 및 재활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산재의료인프라의 불 균형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 실제로 전라북도는 산재병원의 부재로 인해 산재전문병원 이용율 이 10.4%에 불과하여 전국 평균 산재병원 이용율인 21.4%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 이 같은 현황에 기초하여 전북연구원 이중섭 연구위원은 “전라 북도 내 산재전문병원 건립을 통해 급성기 산재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대응력을 갖추고 지역 산재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해 야한다”고 주장했다. 
○ 또한, 전라북도의 산재전문병원은 최근 농업과 어업분야의 재해 율 증가에 대응하여 농어업분야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재활을 지원할 수 있는 농업특화 산재전문병원으로 건립할 필요 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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