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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 전북경제동향센터 인포그래픽스_ 전북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 2021-08-17 14:50
  • 조회 4869

본문 내용

전북 생활업종 지원대책 수립시, 세밀한 선정기준과 지원방식 필요

통신판매업‧한식전문점‧커피음료점 1,781개 증가하는 동안

호프전문점‧옷가게‧간이주점 526개 감소  

 

 
○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전라북도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연구원(권혁남 원장)은 17일 ‘전라북도 지역통계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2021년 5월 기준 전라북도 100대 생활업종 사업체수는 90,106개로 전년동월 대비 4.7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100대 생활업종은 주로 소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용역)을 판매‧취급하는 업종으로 국세청이 매월 발표하고 있다.
○ 전북연구원은 한식전문점(14,866개), 통신판매점(7,429개), 미용실(4,092개) 등의 순으로 사업자 수가 많고, 상위 10대 업종이 100대 생활업종의 절반 이상(51%)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전년동월대비 1,731개가 증가했고, 한식전문점, 커피음료점, 피부관리업 순으로 증가했으며,
○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전년동월대비 206개 감소한 호프전문점이며, 옷가게, 간이주점, 구내식당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100대 생활업종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완주군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했고, 남원, 무주 등 주요 관광지역의 경우 ‘펜션‧게스트하우스’가 비교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를 맡은 전북연구원 김수은 연구위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 성향 및 생활패턴 등이 변화함에 따라 업종간 증감추세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시 보다 세밀한 선정기준과 지원방식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문의 : 산업경제연구부 김수은 연구위원 (063-280-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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