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적 빈곤을 벗어난 나라나 도시의 경쟁력은 단순한 경제성장을 위한 성장 동력이 아니라 글로벌 환경에 맞는 사회적 동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대한 고민 즉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으로 방향 이동 중

○ 전라북도의 경제적 발전과 도민 행복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행복지표의 공통영역과 공통지표를 추출한 후 전북도민 300여명이 참여한 원탁회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전북형 행복지표 개발

○ 전북형 행복지표는 주관적 행복감, 경제적 만족도, 사회문화적 만족도, 건강만족도, 사회적 관계 만족도, 보건복지 만족도, 사회안전 만족도, 근로(교육)환경 만족도 8대 분야에 60개 세부지표로 구성

○ 전라북도 14개 시·군 거주 주민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전북도민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행복감은 10년 전 75.0점, 현재 74.0점, 10년 후는 77.9점으로 나타나 10년 전 보다는 현재의 행복도가 떨어졌지만 10년 후의 미래에는 현재보다 3.9점 높게 나타나 미래에는 행복해 질것이라고 응답

○ 행복감은 도시보다 농촌, 노인보다 젊은이, 소득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 지역, 세대, 소득 간의 행복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