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확산지속에 따른 비대면 경제체계 전환
국제 전자상거래 급증과 해상운송의 역할
한중 전자상거래 물동량 처리와 전라북도 지역경제
현재 전라북도 유일의 수출입 거점인 군산항에 전자상거래 통관장이 없는 상황이며 보세운송, 통관, 택배물류 등 시간과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군산항으로 수입되는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이 급증하고 있음(전북연구원, 2020)
따라서 급증하는 한중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전라북도를 한중 전자상거래 전진기지로 육성,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가가치가 지역경제에 순환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음
군산항 비수도권 해상전자상거래 특구 조성시 물류개선효과
군산항에 비수도권 해상전자상거래 특구가 조성될 경우 물류개선은 제품수령소요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음
기존 방식대로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전자상거래 수입화물이 인천으로 보세운송, 통관 후 택배물류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대략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됨
군산항에 전자상거래 통관장이 개설될 경우 물동량과 우리나라 택배물류센터 상황에 따라 편차가 존재하지만 3일정도면 주문자에게 도달할 수 있음
수‧배송시간 단축 외에도 보세운송 절차가 생략되므로 해당 구간의 물류비 절감효과, 통관 대기에 따른 시간손실 등을 최소화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
비수도권 해상전자상거래 특구 조성에 따른 기대효과
보수적으로 연간 3,000TEU의 한중 전자상거래 해상수입물동량을 처리할 경우 전자상거래 물류거점 관련 기대효과는 약 18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전자상거래 통관장이 없던 2019년 기준 총 648TEU가 통관을 위하여 군산항에서 인천으로 보세운송된 것을 고려할 때, 군산항에 전자상거래 물류거점이 조성될 경우 보수적으로 3,000TEU 이상을 전망
군산항 비수도권 해상전자상거래 통관장 운영업체 유치‧운영전략
해상전자상거래 자가통관장 운영이 가능한 민간특송업체 유치
군산항 해상전자상거래 물류거점 유치‧운영 거버넌스 구성
해상전자상거래 통관장 유치‧운영 지원
해상전자상거래 통관장 기반 신규비즈니스 제안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모델 발굴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식품수출 지원모델 발굴
전라북도 특산물(JB-goods) 중국 수출연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라북도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