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서비스 산업 현황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인바운드 및 국내여행에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나, 이번 코로나-19의 경우는 아웃바운드까지 영향을 미쳐 전 관광서비스분야에 걸친 '관광공백기' 현상을 유발
정부 관광지원 정책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2020.5.26.)으로 「케이(K) 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함. 대책은 크게 3가지의 전략적 원칙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1단계(안전여행), 2단계(내수시장회복), 3단계(코로나-19 새 일상 대응)로 구분함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변화 전망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 성장을 보인 국제관광 및 국내관광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BC(Before corona)→AC(After corona))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됨
언택트(Untact) 시대의 안전한 여행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을 염려하여 장거리 관광목적지보다 수도권 및 지방 도시 주변을 중심으로 한 근거리 관광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할 국내여행의 모습을 ‘안전(Safety)’ 이슈에 주목하여 생활관광 중심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전라북도 관광서비스산업 현황
전라북도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2019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시점 기준으로 큰 폭으로 하락
전라북도 소비자심리지수는 2020년 1월 107.1로 전년 동월 대비 8.0% 상승하여,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코로나-19로 2020년 4월 80.6까지 하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라북도 관광서비스산업 지원 정책
전라북도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지원(42억), 관광식당 경영지원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사업 지원조건 완화(80석 이상→40석 이상) 및 31억 규모의 예산 지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북관광 추진방향
(사람 중심) 도민과 방문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관광환경 조성을 추진해야 함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전북관광 환경 조성 방안 강구
전북도민과 방문 관광객에게 편익 제공 및 홍보·마케팅 강화 체계 구축
(안전 중심) 안심하고 안전한 관광상품을 통한 전국 으뜸 관광지로 성장해야 함
전국 최초 생태관광 통합브랜드 홍보 및 청정 전북관광 상품 개발 추진
전북 동부권 휴양·힐링 거점 마련을 위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 추진
(콘텐츠 중심) 문화·관광자원의 재해석 및 재발견을 통한 고품격 관광상품화를 육성해야 함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북 여행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명품 콘텐츠 개발·육성 및 제공
개인의 삶의 질 추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북관광 추진 과제
전북의 재발견: 숨은 관광지 43개소 ⇨ 100개소 발굴
로컬의 힘: 우리 동네 구석구석 방문하기
웰니스 관광: 힐링, 치유기반 웰니스 관광지 조성
전국 생태관광 1번지: 생태관광 브랜드의 전국적 확산 도모
공정관광 바로미터: 전북형 공정관광 기반 및 콘텐츠 강화
전북관광 회복: 포스트코로나 극복 전략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