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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기본과제 강소(强小)공연예술단 육성을 통한 공연시장 활성화 및 문화일자리 만들기
  • 부서명
  • 연구본부
  • 발행일
  • 연구책임
  • 연구진
  • 장세길 부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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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의 문화일자리 창출정책
1)정부의 문화일잘 창출정책
2)전라북도의 문화일자리 창출정책
3) 문화일자리 창출정책의 성과

2. 문화일자리 창출정책의 개선방향
1) 단기 일자리 창출의 한계 분명, 장기적 전략 필요
2) 선택과 집중: 일자리 창출효과 배가되는 부문에 지원 강화
3) 시장 활성화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정책 병행

3. 강소(强小)공연예술단, 20개를 육성하자
1) 대형공연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2) 작지만 강한 강소공연예술단 육성 방안
3) 강소공연예술단의 자생력 확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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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이번 이슈브리핑(제51호)에서는 지역 내 공연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하여 문화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도내 강소(强小)공연예술단을 적극 발굴·육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문화일자리 창출사업은 여러 성과를 보이고 있음에도 ‘단기 일자리’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첫째,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를 창출정책과 함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장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예술지원정책의 4대 원칙(선택과 집중, 간접지원, 사후지원, 생활 속의 예술 확대)을 문화일자리 창출정책에 적용해봄직하다.

 

둘째, 정부정책은 예산 ‘1’을 지원할 경우에 일자리 ‘1’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하나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부문에 집중해야 한다.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예산을 집중하는 방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정부예산 지원으로 만들어진 일자리는 시장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견딜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강소공연예술단이란 작지만 일류상품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강소기업처럼 대표 콘텐츠를 제작해 공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공연예술단을 말한다.

 

이에 대한 기본구상은 사회적 기업육성과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의 성과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군별 상설 브랜드공연 제작, 문화예술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소외계층 대상의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 20개(시군별 1개, 시 지역에 추가 배치)를 선정하여 ①시군별 공공 문화예술공간 제공과 ②공연·교육콘텐츠 제작비, 인건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2년 동안 2억원)하고, ③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연 및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무대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원한다.

 

강소(强小)공연예술단 육성을 통해 직접 일자리 500개(상용 300, 임시 200) 창출과 약 1,900 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군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공연작품·문화교육체험콘텐츠가 각각 20개씩 만들어지며, 문예회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이용률과 가동률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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