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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동향
전북경제동향 2021년도 3분기
  • 부서명
  • 연구본부
  • 발행년도
  • 2021
  • 연구책임
  • 이강진
  • 연구진
  • 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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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주요내용

□ 전북의 실물경제는 생산, 수출, 재고 등 전 분야에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기저효과가 나타나기는 하나 경기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음

 ㅇ 미국은 슈퍼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재정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로 부동산 시장과 자본시장의 호조세, 그리고 일자리 부분에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연준에서 tapering (양적완화 조치의 점차 축소)를 발표하고 22년에는 3회 정도의 양적완화를 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확산과 더불어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인 헝다의 파산위험과 중국정부의 긴축정책으로 부동산기업의 추가적 파산이 예상되고 있어 

     중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음

     일본은 올림픽을 개최로 인한 경제부흥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현실화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임

    유럽은 경제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있으나 재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경제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전라북도는 수출 및 수입이 증가하고 업황 BSI도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실물부문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회복과 중국의 리스크 증가가 

    있으나 미국의 경기회복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실물부분의 경기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ㅇ 전라북도 소비는 대형소매점을 비롯한 소비심리에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기전망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는 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전북경제는 중국의 헝다그룹의 파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실물부분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 여부가 소비측면 경기회복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들에 대한 안전망 확보정책이 필요함.

 

 ​전북의 고용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호조세를 보여 전년동기비 2.4% 증가

ㅇ 전북 취업자는 970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2.4%(23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2.3%로 전년동기비 1.3%p 증가함

ㅇ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농림어업은 9.9%, 제조업은 3.6%, 건설업이 7.1% 감소하였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1.%, 

    도소매숙박음식점은 23.8%증가함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가 1.6%, 서비스판매종사자가 11.8% 증가한 반면 관리자 전문가가 1.3%,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7.2% 감소함

ㅇ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3.9% 증가하였으나 비임금근로자는 보합세를 보임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3%, 임시근로자는 9.0%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20.8%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이 낮은 노동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더 받음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8%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9.5% 감소함

실물경제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분야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

     고용시장은 도소매음식숙박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고용이 크게 증가하여 고용시장 호조세를 주도함

     상용근로자의 증가와 일용근로자의 감소가 지속되어 일자리 질은 개선된다고 볼 수 있으나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정책이 절실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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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1년3분기_경제동향.pdf 다운로드 수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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